신형 폴스타2 페이스리프트 - 국내 출시일, 내부, 가격, 제원 등 / 모든 출시 정보 모음

2023년 신형 폴스타2 페이스리프트(Polestar 2 F/L)의 디자인(포토), 내부(실내), 예상 가격, 국내 출시일, 제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폴스타2는 볼보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에서 생산하는 후륜기반 중형 크로스오버 리프트백 전기자동차입니다. 테슬라 모델 3의 경쟁자이며 볼보의 첫 순수 전기차입니다. 플랫폼 자체는 볼보 CMA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9년 말에 폴스타 1의 생산이 시작된 직후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의 본사에서 디자인 및 설계를 마친 후 여러 국가의 부품을 채용하여 중국 청두시에서 한때 조립했으며 현재는 루차오 슈퍼팩토리 공장으로 생산지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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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디자인(포토)
2. 출시일, 가격
3. 제원

 

 

1. 폴스타2 - 외부, 내부 디자인

 

 

폴스타 2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은 외관상 별 차이는 없지만 폴스타 3에 들어갔었던 전방 레이더 센서 및 카메라를 위해 그릴 디자인을 수정했습니다. ADAS 센서가 통합된 SmartZone 전면부 그릴, 신규 디자인 휠 등이 추가됐으며, 고성능 BST 에디션, 듀얼 모터 롱레인지 파워 부스트 패키지, 퍼포먼스 팩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편의 및 안전 장비도 보강했습니다.

 

 

 

폴스타2의 차체 크기는 전장 4605mm, 전폭 1860mm, 전고 1480mm, 휠베이스(축간거리)는 2735mm입니다. 폴스타2의 외관에는 크롬 소재 사용이 최소화됐습니다. 또한, 폴스타 엠블럼은 외관 컬러와 같으며, 차명과 사양 등은 운전석 하단에 표시됐습니다. 특히,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가 적용됐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LED 테일램프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구성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그 가운데 폴스타 엠블럼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을 위해 크롬 도금 부품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1.5인치 세로형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OS로 구동되는데, 사용법이 편합니다. 특히,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된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내비게이션에는 주행 경로에 있는 전기차 충전 시설 현황을 확인 기능하며, 목적지 도착 시 예상 배터리 잔량, 현재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한 범위 조회 등이 가능합니다. 1열과 2열 시트의 착좌감이 아주 좋습니다. 시트는 적당하게 탄탄해 운전자의 몸을 지탱해 주며, 나파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키 180cm 기준 2열 레그룸 공간은 1열을 여유롭게 설정해도 넉넉합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실내 디자인의 변화는 없지만, 스티어링 서포트 기능을 지원하는 블라인드 스폿 정보 시스템과 트로스 트래픽 경보 및 후방 추돌 경보 시스템, 360도 카메라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오토 디밍 리어 뷰 미러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2. 폴스타2 페이스리프트 - 국내 출시일, 예상 가격

폴스타2는 2023년 1월 24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됨과 동시에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받기 시작했으며, 출고는 같은 해 3분기부터 시작합니다. 국내에는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상 가격은 기존 모델에서 200만 원 상승한 가격인 5,690 ~ 6,190만 원의 기본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 590만 원 + 세금 + 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면 5,200 ~ 5,800만 원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폴스타2 - 제원

폴스타2의 배터리 용량은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배터리를 통째로 바꾸어 롱레인지 모델에는 CATL 82 kWh 배터리팩을 탑재했고, 스탠다드 모델에는 69 kWh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1회 충전 시 최장 주행거리는 551km에서 635km로 84km나 길어졌습니다. 듀얼모터 역시 105km 증가해 최장 592km 수준까지 늘어나고, 그에 맞춰 충전속도도 개선되어 최대 205kW로 늘렸습니다.

새로운 전기 모터, 싱글 모터 모델의 후륜 구동 전환, 주행거리가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차의 출력의 경우 기존 170kW(약 23 1마력)에서 220kW(약 300마력)로 높였고 최대토크가 (33.7kg·m에서 50.0kg·m으로) 16.3kg.m 증가되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제로백)에 도달하는 가속시간은 7.4초에서 6.2초로 단축됐습니다. 앞쪽에 전기모터가 탑재된 기존 모델과 달리 뒤쪽에 모터가 탑재된 후륜 구동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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