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 쓰는 것에 집중이 전혀 안된다. 이제는 내가 이렇게 태어나서 게으른가 싶은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 조금만 집중하면 가렵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에 블로그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더뎌 수익도 많이 안나와서 슬럼프에 빠진 듯 하다. 매일 글쓰기를 시도는 하겠지만 항상 이게 맞는건가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티스토리 갤러리에서 진짜 진득하게 하면 빛을 본다는 팁의 게시글을 생각하며, 내일도 글을 쓰고자 다짐했다. 아직 5개월차 초보 블로거지만, 빛을 볼날이 올까. 실제로는 2021년도부터 써왔는데 이놈의 티스토리가 자체광고를 게제하기 시작하면서 수익이 현저히 떨어진게 눈에 보이고, 카카오가 내 글의 수익을 가져간다는 것이 너무 짜증이 나 워드프레스를 시작하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워프를 시작하게 된 것이 잘된 일이라 나중에 생각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블로그 글 2개뿐이 안썼다. 내일은 3개를 쓰도록 노력해야 겠다.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게임했던 것 뿐이다. 나도 남들처럼 밖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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