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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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2일 일기장 오랜만에 일기장을 쓰러 왔다.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구글 서치 콘솔에서 노출수가 터지기 시작했다. 기분은 좋지만 하필 메인 블로그인 워드프레스는 아직도 구글 노출이 전혀 없었다. 워드프레스를 개설한지 벌써 8개월이 넘었는데 언제쯤 구글 노출이 될까 정말 걱정이다. 그렇다고 티스토리에 다시 글을 쓰자니 수익이 반토막 났기 때문에 더이상 건들기가 애매하다. 하루 빨리 워드프레스가 높은 괘도를 달렸으면 좋겠다. 내가 다니던 헬스장이 더이상 문을 열지 않아 써클짐이라는 새로운 헬스장에 등록했다. 차를 타고 약간 가야하지만 기구들이 깨끗하고, 한 종류의 기구가 여러개 있어 기다리지 않아 내 루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던 점은 좋았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 내향형인 나에겐 약간 부담스러운 곳인 거 같다. 가격도 3.. 2024. 3. 22.
2024년 1월 02일 나의 일기장 일기장을 오랜만에 끄적여 본다. 이른 아침에 쓰는 것은 처음이다.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 하루에 하나씩 쓰겠다는 다짐도 잊혀졌다. 보통 한달에서 2개월 동안 한 가지 일을 꾸준히 하면 습관이 들어서 계속 하게 된다고 들었는데 꼭 그런것도 아닌 것 같다. 개인마다 사정이 있으며, 환경도 다르다. 요즘 블로그가 심하게 정체 됐다. 여전히 구글은 샌드박스인지 유입이 하나도 없고, 네이버는 로직 변경했기 때문인지 샌드박스에 다시 들어간 것 같다. 색인이 전혀 되질 않는다. 나는 왜 시련만 있는지 사는게 쉽지 않다.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하면, 못해도 벌어 먹고는 산다고 했다. 나도 이 일을 꾸준히 해서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고 싶다. 언젠가 빛을 볼 날이 오겠지? 블로그가 안정화 되면 요리와 유튜브도 빨리 시작하.. 2024. 1. 2.
2023년 11월 30일 일기장 요즘 글 쓰는 것에 집중이 전혀 안된다. 이제는 내가 이렇게 태어나서 게으른가 싶은 생각이 든다. 무엇이든 조금만 집중하면 가렵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든다. 최근에 블로그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더뎌 수익도 많이 안나와서 슬럼프에 빠진 듯 하다. 매일 글쓰기를 시도는 하겠지만 항상 이게 맞는건가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티스토리 갤러리에서 진짜 진득하게 하면 빛을 본다는 팁의 게시글을 생각하며, 내일도 글을 쓰고자 다짐했다. 아직 5개월차 초보 블로거지만, 빛을 볼날이 올까. 실제로는 2021년도부터 써왔는데 이놈의 티스토리가 자체광고를 게제하기 시작하면서 수익이 현저히 떨어진게 눈에 보이고, 카카오가 내 글의 수익을 가져간다는 것이 너무 짜증이 나 워드프레스를 시작하게 됐다. 지금 .. 2023. 11. 30.
2023년 11월 28일 일기장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최근에 너무 게을러졌다. 야동을 소비해서 그럴까, 게임을 해서 그럴까... 애초에 다른 사람들은 게임도 하고, 야동도 보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자신의 일도 미루지 않는데, 나는 왜 이럴까? 유전적인 영향일까? 핑계 일까? 희안한게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있었는데도 게임은 저녘 시간에만 하고, 하루 종일 잠만 잤다. 머 했다고 이렇게 피곤하고, 아무 것도 하기 싫은지 도파민 중독일까. 욕구와 보상 중간에 노력이라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하는 걸까. 인간의 몸이 이렇게 욕구에 사로잡히도록 설계된 것을 자력으로 어찌 자제할 수 있을까. 책을 읽으면 도파민 통제 회로가 발달해서 내 스스로 통제가 잘 된다하여 책을 읽어도, 잠시 뿐 다시 도파민을 갈구한다. 잠과 침대에 누워만 있는 것도.. 2023. 11. 28.
2023년 11월 16일 일기장 오늘은 수능 시험날을 핑계로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어제 깜빡했던 약 처방 받으러 잠시 나갔다 왔다. 언제까지 이 약들을 먹어야 났는지 알 수 없고, 자괴감이 든다. 하지만 꼭 나을 거라 기대해 본다. 집 가는 길에 붕어빵이 있어 7개나 사버렸다. 집에 돌아가면 어머니께서 계실 줄 알았는데 집을 비우신 덕분에 모든 붕어빵이 내 뱃속으로 들어갔다. 이후 라면 2개 까지 먹어버려서 그런지 저녘 돼서야 속이 안좋다는 걸 알았다. 역시 틈새라면은 너무 매운가. 다음부터는 라면 1개만 먹어야 겠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오랫동안 먹으려면 건강해야 한다. 결국 야동을 봐버렸다. 어제 유튜브 보다가 의도치 않게 이동경 선수의 아내 사진이 나오는 영상을 봐버렸다...이동경 선수는 세금 2배 내야...ㅋ 여튼 이게 영.. 2023. 11. 16.
2023년 11월 15일 일기장 여전히 피부에 각질이 생기고, 삶에 활력이 없는 날이었다. 최근 롤드컵 보다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시작한게 문제인 거 같다. 컴퓨터 하는 시간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이제는 게임도 끊기로 했다. 계속 이렇게 하고 싶은 일들을 끊어내는 것이 내 활력소를 올리는 계기가 될까 의문이 들지만 계속 실험해 보기로 했다. 다른 사람들은 게임도 하고 활력도 넘치는 거 같은데 나는 왜 이럴까. 아니면 욕구와 보상 사이 노력을 늘려 보기로 할까 고민이 된다. 오늘 약 사오는 것을 깜빡해 버렸다. 깜빡할게 따로 있지... 제일 중요한 걸 잊어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내일은 수능날을 핑계로 출근을 안하려 했는데 결국 약을 사야하기 때문에 외출을 해야 한다. 추운 날에 집 밖에 나가기 너무 싫다. 수족 냉증과 살이 빠져서 .. 2023. 11. 15.
2023년 11월 12일 일기장 최근 일기를 안쓴지 7일이 넘었다. 지수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려면 일기장이라도 끄적여서 썼어야 했는데 최근에 10시 넘어서 까지 게임을 한다고 많이 미뤄버렸다. 내일부터는 게임은 10시 전에 끄기로 했는데 잘 지켜졌으면 좋겠다. 다른 것들도 지키려고 다짐하지만 참 왜이렇게 나태한지 마음만은 열심히 살고 싶은데 하는 행동은 한숨이 나온다. 매번 도파민 체계나 유전적인 이유일거야 라며 핑계거리를 찾기 바쁜 나다. 정말 한심하다. 한창 기력이 없을 때는 게임 같은 취미 생활 조차 하기 힘들어서 누워만 있었는데 이제는 게임이라도 하고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아예 끊은 것이 효과가 있는 걸까 아니면 로션 자위도 끊은 것이 효과적인 것일까 아무튼 조금은 의욕이 나온 것 같다. 그 의욕이 다시 게임으로 간건 문제.. 2023. 11. 12.
2023년 11월 3일 일기장 오늘은 건강염려증이 도져서인지 오전부터 어머니께 아프다는 티를 팍팍 내버렸다. 항상 온전치 않은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려서 그런지 이제는 부모님도 지치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음부터는 다시 아프면 혼자 병원가거나 죽을꺼 같을 때 말씀 드려야 겠다. 어머니가 배, 대추, 더덕 등을 쪄서 한약? 비스무리한 것을 주셨는데 희안하게 꿀을 넣었어도 된장 맛이 나는 신기한 음료였다. 어머님의 정성에 내가 잘돼서면 진짜 부모님 효도하며 살고 싶다. 그럴려면 나의 기반이 잘 닦여야 할텐데 이게 가장 걱정거리이다. 항생제를 먹어서 그런지 변비, 설사를 반복하게 되어 지금 뒷문이 굉장히 아픈 상태다. 오래 앉아있기 그래서 오늘은 컴퓨터 앞에 앉지를 못 했다. 글도 이렇게 일기를 쓰는 정도. 잔병치레가 많은 내가 언제쯤 행.. 2023. 11. 3.